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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Grammar In Use 공부하기 전에 영어단어를 얼마나 알아야 할까


​'시험과목'으로의 영어가 아니라 '소통의 도구'로 영어를 강조하는 책들에서도 1,000여 개 단어는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국적기업 IBM에서 근무한 장 폴 네리에르는 '비영어권 사람들을 위한 간편하고 쉬운 영어사용법'을 정리해 글로비쉬(Globish)라 이름 붙였다. 글로비쉬는 1,500개 단어를 기본으로 한다. 

미국 중심의 기사를 내보내는 VOA (Voice Of America)라는 뉴스 매체가 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목적이므로, 가능하면 쉬운 단어를 사용한다. VOA가 기본으로 삼는 단어를 wordbook으로 공개하는 데, VOA wordbook도 1,500개 단어로 되어 있다.

1,000여 개 기본단어를 먼저 외운다.
그리고 나서 Basic Grammar In Use 같은 기본문법책을 공부한다.
BGIU를 공부하면서 문장 만드는 법을 익히고, 그 과정에 새 단어를 추가로 익힌다.
BGIU 한 권을 마칠 때쯤에는 영어로 문장만드는 게 익숙한 상태가 된다.

그런데 1,000여 개 기본단어는 어떻게 외워야 할까?!
이건 다음 글에서 다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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